[sbn뉴스=서천] 최성영 기자 = 충남 서천 서면초등학교(교장 김진설)는 지난 28일 ‘2018 연극과 뮤지컬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연계 활동으로 마술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함현진 마술사를 초빙하여 마술쇼를 보고 마술까지 해보는 체험으로 학생들에게 마술의 세계를 선사했다.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김태현 어머니는 "실제로 앞에서 벌어지는 마술을 처음 봤다.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학교가 고맙다"고 전했다. 6학년 노성린 학생회장은 "장래희망을 바꿔야 될 것 같다. 내가 마술에 이렇게 소질이 있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서천과 군산을 잇는 동백대교가 10년 만에 완공돼 개통됐습니다. 두 지자체 간 상생과 협력의 계기가 마련됐는데요. 바야흐로 금강의 르네상스 시대가 개막했습니다. 보도의 최성영 기잡니다. 서천과 군산을 잇는 동백대교가 드디어 웅장한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전북과의 경계인 금강 위에 지어진 동백대교는 지난 2008년 착공을 시작해 10년 만에 개통됐습니다. 총사업비 2천400억 원을 투입해 개통한 이 다리는 왕복 4차로로 건설됐으며, 총연장은 3.2km에 달합니다. 동백대교 개통으로 서천과 군산을 오가기 위해 금강하굿둑을 이용했던 것과 비교하면 거리는 14km에서 3km로 줄었습니다. 차량으로 30분 걸리던 시간도 5분으로 단축되는 등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현장음>김철흥 / 익산국토관리청장 “동백대교는 지역 물류소통의 연결고리가 되어 군산, 서천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열어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서천군과 군산시는 지난 27일 동백대교 서단부인 서천 쪽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열고 차량통행을 시작했습니다. 동백대교 개통으로 군산과 서천이 하나의 생활권이 되면서 인적 교류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장
[sbn뉴스=서천] 최성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식)와 희망종천후원회는(회장 지우주)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운을 불어 넣어 줄 저금통 350개를 제작하고 내년 2월 말까지 모금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의체와 후원회는 마을 주민이 잠자는 자투리 동전을 모아 모두 함께 이웃을 돕는 나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저금통을 제작하고 관내 18개 마을에 저금통을 전달했다. 희망저금통을 받은 한 주민은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도 부담이 돼 선뜻 나설 수가 없었다. 큰 부담이 없는 자투리 동전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이 될 수 있다니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구승완 종천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공적지원도 필요하지만 대상자에 맞는 민간 자원 연계가 필요할 때가 있다. 희망저금통으로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작은 것도 나누며, 늘 인정이 넘치는 종천면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종천후원회는 올 한 해 공적지원이 닿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밑반찬 및 김장나눔 행사, 반려식물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이웃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sbn뉴스=예산] 최성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올 한해 120건의 공모사업 선정과 총 46차례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알찬 결실을 맺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정부 평가에서 11건, 충남도 평가에서 26건, 민간단체 평가에서 9건 등 총 46차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행안부에서 실시한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황선봉 군수는 한국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과 지방자치 발전부문 창조혁신 한국인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 충남도 15개 기초단체장의 직무수행 만족도 조사에서 도내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또한 중앙부처, 충남도, 공공기관 등에서 실시한 각종 공모사업에서 120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67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주요사업에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49억 원) △신암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28억 원) △오가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28억 원) △신재생에너지보급(융복합지원) 사업(22억 원) △예산군 신활력창작소 조성사업(20억 4000만 원) 등이 있다. 이밖에도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예당호 출렁다리
[sbn뉴스=금산]최성영 기자 = 충남 금산군의 우량기업 투자유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28일 금산군에 따르면 한방의약품 제조업체인 경방신약(주)과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5필지(24,018㎡)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방신약(주)의 입주 시 약 200억 원의 투자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군은 지난 9월부터 기업유치를 위해 지역경제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인천 본사 방문 및 기업관계자와 수차례 접촉했다. 11월에는 문정우 군수 및 김종학 군의회의장까지 나서 인천 본사에 방문, 투자유치에 적극 나섰다. 이번 경방신약(주)의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입주는 미분양 해소는 물론 140여명의 일자리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경방신약(주)은 연매출 400억 원대의 건실한 기업으로, 한방의약품 제조업체 특성상 금산군 주력산업인 인삼약초산업과 연계한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다. 문정우 군수는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금산지역과 연계성이 높은 무공해 업종을 집중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유치 관련조례 개정 등 지원강화 기반을 마련, 친환경 우량기업 유치에 주력하겠다.”고
[sbn뉴스=청양] 최성영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2018년 한 해 동안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약 185여억원의 직·간접적인 경제유발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13일 중·고·대·실업 복싱팀 동계합숙 훈련을 시작으로 12월 22일 개최된 제97회 충남합기도협회 공인승단심사대회까지 전국 및 도 단위 대회(전지훈련 2회 포함)를 51건 개최, 선수 및 임원 등 4만 3350여명의 손님을 맞았다. 이들은 대회 기간 동안 짧게는 하루, 길게는 20여일 동안 청양에 머물면서 지역 골목상권 이용으로 숙박업소와 식당, 편의점 등 소상공인과 식재료 판매업체, 농산물 납품 농업인 등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청양의 생활체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이렇듯 스포츠마케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체육의 업그레이드 뿐 만 아니라 골목상권 주민들의 서비스 질 향상과 시설개선, 군민의식 향상, 도시이미지 개선 등 청양의 모든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또한 100대 명산의 하나인 칠갑산과 흔들흔들 스릴 만점인 출렁다리, 천년고찰 장곡사, 고운식물원 등 즐길 수 있는 관광 인프
[sbn뉴스=예산] 최성영 기자 = 충남예산군이 올해 120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67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중앙부처, 충남도, 공공기관 등에서 실시한 각종 공모사업에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적극 대응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올해 확보액은 2017년 87건 245억 원에 비해 33건 22억 원(8.9%)이 늘어난 것으로 군정 추진에 소중한 재원이 될 전망이다. 주요 사업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49억 원) △신암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28억 원) △오가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28억 원) △신재생에너지보급(융복합지원) 사업(22억 원) △예산군 신활력창작소 조성사업(20억 4000만 원) △로컬푸드 생산자 직판장 구축사업(15억 원) △2018년 예산농산물유통센터 선별시설 보완사업(11억 6000만 원) △2019년 유기질비료 지원(11억 4000만 원)등이다. 군은 2019년에도 공모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정부의 지역밀착형 생활 SOC 사업 대폭 확대 및 조기 추진 방침에 따라 더 많은 공모사업이 연초부터 긴급하게 추진될 전망이어서 12월 초부터 중앙부처 동향 파악 및 공모서 작성 등 사
[sbn뉴스=보령] 최성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사계절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역점으로 추진해 온 스포츠마케팅이 성공을 거두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탁구와 씨름, 요트, 테니스, 족구, 궁도, 마라톤, 야구, 프로배구 등 전국단위 15개 스포츠 대회와 도·시 단위 25개 등 모두 40개 대회를 개최하여 선수만 5만여 명, 가족과 임원, 응원단 등 약 15만 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제56회 보람상조배 전국남녀 중고종별 탁구대회에는 6400명, 제48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1100명, 4월 제31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요트대회에는 400명, 5월 전국생활체육 대축전에는 1500명, 6월 제17회 보령머드 임해마라톤대회는 3100명 및 전국생활체육 유도대회는 6400명이 참가했다. 또 7월에는 전국남녀9인제 배구대회 700명, 머드배 전국 바둑대회 800명 및 배드민턴대회 4000명 , 족구대회 400명, 궁도대회 450명, 8월에는 전국사회인 야구대회 250명 및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 300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배구대회를 유치했으며, 8일간 1일 평균 약 2000여 명
[sbn뉴스=보령] 최성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올해 각종 분야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면서 똑 소리 나는 행정이 빛을 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중앙 단위 수상으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정부혁신 종합평가 및 2018 재난관리평가, 국민행복민원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우수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보령머드축제의 글로벌 육성축제 선정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분야 최우수,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 및 금연치료 우수기관 ▲국토교통부의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부문 최우수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친환경비료 정책평가 우수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강소농 우수지방농촌진흥기관 최우수 기관 ▲산림청으로부터 산림분야 우수 지자체로 각각 선정됐다. 또 광역단위로는 충청남도로부터 ▲최우수 분야에 감염병예방사업 및 구강보건, 자살예방사업 유공 ▲우수 분야에 반부패 청렴대책 종합평가, 2017회계 지방세정종합평가 및 2018 지방세체납액징수 종합평가, 음식문화개선사업, 자원식품사업,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 2017년 연중모금 및 희망2018 나눔캠페인 추진 ▲장려 분야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좋은가축 선발 및 고
[sbn뉴스=서천] 최성영 기자 = 충남 서천경찰서는 도박 자금으로 쓰려고 회삿돈 수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직원 A씨(30)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경영지원부에서 일하면서 운영 자금을 자신의 계좌로 수백만 원씩 이체하는 수법으로 최근 두 달 동안 80여 차례에 걸쳐 4억7000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이 같은 범행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자체감사에서 적발, 경찰에 수사 의뢰해 구속된 상태에서 조사 중이다.
[sbn뉴스=청양]최성영 기자 =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과 청양새마을금고(이사장 안계호)가 27일 군청 접견실에서 출산 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소중한 아기 생애 첫 통장 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청양군이 출산장려금 지원 등 저출산 위기 문제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새마을금고 측에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양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혀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청양새마을금고에서는 청양군에 출생 신고한 아기에게 1인당 3만원이 적립된 첫 적금통장(금리 우대)을 발급해주고, 군은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하기로 상호 협약했다. 안계호 청양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전국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데 청양군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의 출산장려를 위해 일조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의 관 주도의 출산 정책 추진에서 민·관이 협력해 출산친화 환경을 조성한다는데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새마을금고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에 출산친화 분위기가 활발히 전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예산] 최성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올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한국미디어컴퍼니, 행정안전부, 국방부, 보건복지부, 충남도 등 각종 기관에서 실시하는 전국단위 평가에서 47개 부문에 걸쳐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알찬 한 해를 보냈다. 특히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전국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거공약서 부문 평가에서 황선봉 군수는 짜임새 있는 공약으로 최우수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한국미디어컴퍼니가 실시한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정치, 행정 분야 인물 선정에서 지방자치발전부문 창조혁신 한국인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고 철저한 사전준비와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속에서 진행된 올해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018년 충청남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시군에 선정돼 상사업비 1억 원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 올해 대외기관 평가 수상 현황을 살펴보면 △행정안전부 평가 대한민국 안전대상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장관상 △2018년 통합방위태세 우수기관 △자살예방의 날,
[sbn뉴스=보령] 최성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할 사업 발굴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2022년에 개최될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각 분야의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기획함으로써 경제적, 사회적 파급효과 극대화를 통한 성공 개최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어 각 부서의 업무에 국한하지 않은 브레인스토밍으로 진행됐다. 홍보미디어실에서는 박람회 기간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체험을 통한 사계절 머드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계절 머드체험센터 조성 ▲자치행정과에서는 박람회 임시주차장 조성 및 박람회장 전선 지중화사업 ▲교육체육과에서는 세계 태권도 대회 유치 ▲문화새마을과에서는 KBS 열린음악회 및 전국노래자랑 유치 ▲세무과에서는 e-스포츠 전용경기장 조성 ▲회계과에서는 고대도~원산도 간 해상케이블카 조성 및 폐광지구 자립형 농어촌 숙박단지 조성 등을 제안했다. 또 ▲사회복지과에서는 여성 친화 플리마켓 ▲교통과에서는 장항선 복선전철 조기 준공 및 열차 증편 ▲관광과는 체험, 놀이, 전시 등 보령머드 테마파크 조성 ▲미래사업과는 머드
[sbn뉴스=청양]최성영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정부 3.0부터 열린 혁신, 정부혁신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2018년 한해 업무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정부혁신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정부 혁신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정부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정부혁신 3대 전략(사회적 가치,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11개 세부 사례 평가로 진행됐다. 그 결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6개 시·군·구) 중 상위 25% 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청양군 대표 혁신사례인 귀농귀촌 원스톱 시스템은 공급자 중심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종합적·체계적 관리를 추진해 국민체감도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제3회 지방행정혁신 브랜드과제 협업포럼에 대표 사례로 소개되는 등 독창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았다. 군은 이번 2018년 정부혁신 평가를 통해 민선 7기 혁신기반을 구축함으로써 향후 혁신 추진 동력을 확보해 향후 정책 전반에 소통·협력을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sbn뉴스=보령] 최성영 기자 = 국내 굴지의 식품회사인 삼육식품이 내년 연말부터 충남보령에서 조미김 생산을 본격화한다. 보령시는 지난 26일 오후 청소면에 위치한 삼육식품 보령공장 신축현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신국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삼육식품 보령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해 6월 삼육식품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조미김 생산을 위한 보령공장 조성에 협의했으며, 내년도 12월 준공을 목표로 이날 착공식을 갖게 됐다. 삼육식품 보령공장은 청소면 진죽리 129-5번지 일원에 85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4424㎡의 시설을 갖춰 조미김을 생산하게 되고, 제조업의 특성상 70여 명 이상의 지역고용 창출이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육식품은 지난 1981년 4월 설립해 삼육두유를 비롯한 음료, 특수영양식품을 제조하고 있고, 현재는 천안에 본사를 두고 지난 2016년 797억 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우량 기업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 조미김은 전국 유통 물량의 40%를 차지하고 있고, 특히 특유의 감칠맛으로 전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삼육식품 보령공장까지 준공되면 전국 제일의 조미김 생